강남 정형외과 , 체형교정으로 통증관리 해야

    생활 / 시민일보 / 2015-11-29 1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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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산모, 학생 등 잘못된 습관으로 전신 체형교정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갈수록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서울현대의원 유현철 원장에 따르면 이들 환자들의 공통점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몸의 균형이 무너져 있다는 점을 꼽으며 자세교정과 함께 도수치료 등의 교정치료가 병행되지 않으면 만성 통증으로 증상이 발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오랜 기간 유지되면 척추가 휘거나 골반이 틀어지는 증상과 함께 통증이 유발된다. 이렇게 발생한 통증은 대부분 만성 통증으로 발전 하는 경향이 크며, 심한 경우 디스크가 발병되는 구조 역학적 원인을 제공할 수도 있다.

    또한 일자목증후군, 척추후만증, 척추측만증, 퇴행성 척추, 요통 등의 질환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어 학생, 직장인, 산모 등에게 있어서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인 진단일 것이다. 내 몸의 균형이 얼마나 무너져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다.

    서울현대의원에 따르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신 체형균형 검사를 통해 4방향 전신체형 3차원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체형검사는 물론 족저압력과 체중심의 밸런스까지 분석해 복합적인 원인을 찾는 것이다.

    또 출산을 앞두거나 이미 출산 후 골반통증으로 애를 먹고 있는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몸의 구조적인 변화를 이해하고 그 변화에 맞는 체형관리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이를 방치할 경우 추후 산후 골반 변형 등 근골격계 이상 증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학생과 직장인 역시 자신의 잘못된 학습 및 업무습관이 신체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파악해 체형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불균형해진 체형은 1:1 맞춤형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체형을 교정하고 잘못된 습관으로 생긴 어깨통증, 두통, 골반통증 등 몸의 통증을 함께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현대의원 유현철 원장은 "직장인, 산모, 학생들은 오랜 기간 자신의 몸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체감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발병되는 다양한 통증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대표적인 사람들"이라며 "정확한 체형분석과 재활전문의의 진단 및 숙련된 물리치료사의 도수치료 등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균형 있는 건강관리의 시작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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