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 창업자들이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며 낮 시간에만 유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카페·떡볶이창업, 분식창업을 주로 선호한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살릴 수 있으면서도 다른 업종에 비해 매장운영에 큰 힘이 들지 않고, 무엇보다 대중적인 업종인 만큼 유행을 타지 않아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최근 카페와 분식을 결합한 카페형분식집 컨셉의 ‘화떡남리틀카페’가 대표적인 여성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브랜드를 런칭한 ‘화떡남리틀카페’는 청소년과 여성들을 주 타겟으로 한 카페형 분식집으로 청소년 카페로 알려져 있다. 양과 맛을 모두 잡은 ‘리터커피’, ‘리터음료’와 떡볶이, 튀김, 만두, 볶음밥, 우동 등 다양한 분식메뉴를 함께 판매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모든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분식집하면 떠오르는 좁고 비위생적인 매장 분위기를 탈피한 안락한 분위기의 카페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화떡남리틀카페를 찾는 고객들은 고풍스러운 카페인테리어의 분위기를 즐기면서 1000~3000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화떡남리틀카페가 여성창업,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이유는 또 있다. 대부분의 생계형 창업자가 창업 자금에 손해를 보면 재기가 어렵다는 것에 착안, 투자 원금을 보장해주는 ‘투자원금보장제’를 도입해 창업자들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창업자가 만약 일정 기간 동안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투자된 원금을 그대로 보장해 주는 획기적 제도로, 예비창업자를 보호해줄 수 있다. 또한 42인치 TV 지원과 투자원금보장을 해주며, 초기 오픈 가맹점까지는 가맹비 500만원을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프런치코리아는 12여 년간 쌓아온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떡남리틀카페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최근 물류마케팅지사가 있는 광주첨단LC타워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접 눈으로 보고, 믿고 창업할 수 있도록 매장 견학과 메뉴 시식도 제공한다.

론칭 후 불과 7일만에 서울 신촌 이화여대점, 경남 사천 삼천포점, 광주 광산구 월곡동점, 광주 일곡점, 대전 청주 충북대학교점, 경남 진주점이 계약과 예치금을 등록한 상태로, 충주, 천안, 목포, 이천 등 30여곳에 대한 1차 우선 창업지원 지역을 설정해 다양한 창업지원에 나섰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안정성, 수익성, 차별성을 모두 갖춘 소자본 창업 아이템의 등장에 예비창업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화떡남리틀카페 관계자는 “본사의 교육 매뉴얼, 매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적용해 모든 예비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면서, “청소년 카페를 표방한 독특한 컨셉과 커피창업, 분식창업을 한 번에 하나의 매장에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인해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떡남리틀카페에서는 현재 1차 우선 창업 지역·가맹지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떡남리틀카페 창업상담 전화(1899-53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