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더 파이널', 흥행시리즈 화룡점정 눈 앞

    영화 / 서문영 / 2015-12-02 07: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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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헝거게임 더 파이널' 스틸컷)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흥행시리즈 화룡점정을 찍을 전망이다.

    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헝거게임 더 파이널(감독 프랜시스 로렌스)'은 1일 362개의 상영관에서 1만4167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는 개봉 외화 중 1위 기록이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이 최정예 요원들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 분)과 펼치는 마지막 대결을 담은 작품이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꾸준한 관객 증가 추세를 보여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특히 60만 7956명의 관객을 기록한 ‘헝거게임’ 시리즈의 1편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은 넘어선 상황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헝거게임' 시리즈 최고 흥행기록은 2012년에 개봉한 2편 '헝거게임:캣칭파이어'가 기록한 112만5739명이다. 전편인 '헝거게임:모킹제이'는 85만4377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1046개의 상영관에서 13만6712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내부자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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