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닥터지바고’ 이현숙원장, 방송에서 밝힌 갱년기 치료 성공사례 주목

    생활 / 시민일보 / 2015-12-02 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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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자인한의원 이현숙 원장, 갱년기에 효과 있는 혈자리, 노화지연 방법 소개


    갱년기는 흔히 여성의 3차 성징이라고도 불리며, 겨울철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경을 앞두고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몸이 완전히 적응하는 때까지를 갱년기라고 하는데, 이 시기에는 난소의 기능이 노화되면서 안면홍조, 식은땀,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갱년기에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되면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질 분비물의 감소로 인해 세균을 통한 질염, 방광염에 노출되기도 쉽기 때문에 적절한 갱년기 치료를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닥터지바고’에서는 서초자인한의원 이현숙 원장의 갱년기 치료 성공사례가 소개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갱년기로 고민중인 환자와 함께 정밀검사를 진행한 뒤 갱년기증상에 효과가 있는 혈자리와 노화지연, 호르몬 균형유지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처방하는 과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이자 국제 한의학회 학술이사로 활동중인 이현숙 원장은 ‘인체는 자연’이라고 강조하면서 “갱년기는 자연의 흐름인 만큼 그 흐름을 거스르기 보다는 그것을 이해하고 한약과 침구치료를 통해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 나가는 것이 건강한 갱년기 치료방법”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 원장이 운영중인 서울 서초동의 자인한의원은 개인별 맞춤보약, 직접 조제한 공진단 등을 통해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고 있으며, 갱년기 치료사례가 소개된 ‘닥터지바고’ 23일 방송 분은 채널A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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