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蒙·日 사회복지 대응전략 주제 서울복지국제포럼'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5-12-03 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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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참석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2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한·몽·일 사회복지 주요과제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5 서울복지국제포럼’에 참석해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서울사회복지직능단체 및 시설·기관 종사자, 관련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포럼은 이준영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다나카 히데키(Tanaka Hideki) 와세다대학교 교수와 몽골 인구개발사회복지부의 Gochoo Narangerel 사무차관이 각국의 지역사회복지 이슈를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홍경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전광현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공상길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각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복지환경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자리를 마련해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고, 포럼을 통해 다양한 협력과 교류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하며 더욱 효과적인 국제개발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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