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상업시설은 전용률 높아 관심집중
[하남=전용원 기자](주)투게더홀딩스가 시행하고 (주)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상가가 견본주택을 문 열고 성황리 분양 중이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위치하는 미사강변도시는 경기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조성되는 546만㎡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다. 현재 막바지 조성이 한창으로 총 3만8000여가구, 9만4000여명의 수용이 계획돼 있으며, 현재 서울 동부 최대의 주거벨트로 서울 고덕, 강일 1·2지구, 하남 풍산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이러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2개블록으로 조성되며, 8-2·3블록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10-2블록은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두 단지 모두 지상 1~3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되고,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은 두 개 사업지 모두 21·24·42㎡ 3개 타입으로 각각 546실, 269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 호실이 복층형으로 설계돼 입주민의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층고가 높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하다는 장점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았으며, 상업시설은 51~54%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의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미사역(예정) 사거리를 중심으로 출퇴근 동선과 상권활성화가 예상되고, 주거민들의 고정수요 확보로 오피스텔의 풍부한 임대수요는 물론 안정적인 상가 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도보 5분거리에 미사초, 미사고가 위치하고 미사지구내 초등학교 7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5개가 위치해 교육환경 여건도 좋은 편이다.

아울러 한강과 인접해 풍부한 녹지공원 확보는 물론이고, 미사리경정장·하남종합운동장·수변공원 등이 둘러싸여 있어 주말 유동인구 유입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미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개장 3일간 2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오피스텔, 상업시설인 만큼 지역내 타 사업지보다 내방객들이 더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오피스텔의 경우 500만원의 부담없는 계약금과 중도금 60% 전액을 무이자 융자를 해준다는 데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 분양 관계자는 "미사역세권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풍부한 수요는 물론 뛰어난 설계까지 갖춰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 모두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예상했던대로 단기간내 완판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급증하는 문의전화로 상업시설 전용(1800-4840)으로 하면 좀더 빠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326-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4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