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건강 지키기 위해 먼저 챙겨야하는 치아, 임플란트 틀니로 건강 지키는 법

    생활 / 시민일보 / 2015-12-07 08:58:35
    • 카카오톡 보내기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날이 추워지면 노년층 인구들의 건강이 더 위험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자녀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그렇다면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먼저 챙겨야 할까.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간의 기본조건인 의식주가 먼저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노년층 인구들의 대부분은 치아가 온전치 못한 경우가 많아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게 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아 대체 수단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다.

    그래서 최근 실시간 검색 사이트에 틀니와 임플란트가 자주 상위에 오르고 있는데 두 가지 치료법 중 어느것이 효과적일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이와 관련 광화문에 위치한 임플란트 틀니 병원 하버디안 치과의 이규호 원장은 “임플란트는 틀니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노인들에게 많은 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은 경제적으로는 물론 신체적으로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틀니는 부담없이 사용할 수는 있지만 치아가 없는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시킬 수는 없다. 그래서 최근 이 둘의 장점만을 합한 임플란트 틀니 시술이 많이 추천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임플란트 틀니는 기존에 보급되던 잇몸위에 올려지던 틀니와는 다르게 2~4개의 임플란트를 먼저 식립한 후 그 위에 틀니를 고정시키는 시술이다. 임플란트와 틀니가 단단하게 조립되기 때문에 개별 임플란트 시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저작력과 결합력을 보인다. 결합력이 상승되어서 기존 틀니의 단점이던 잇몸 손상이나 불규칙적 탈락, 약한 저작력 등의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 틀니와 잇몸과의 유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원장은 “경제적으로도 저렴하고, 개별 임플란트로 전체 치아를 대체하게 되면 식립되는 개수만큼 가격과 비용이 크게 상승하는데 틀니 임플란트는 2~4개의 소량의 임플란트만을 식립하기 때문에 전체 임플란트와 비교해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시술 받을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노년층 인구에게 환영 받는 것은 임플란트 개수가 적어 회복기간이 빠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체가 건강하다면 한 번의 시술로 임플란트 식립을 마칠 수 있고 임플란트가 안착하면 미리 설계해둔 틀니를 장착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규호 원장은 “경제적, 신체적 부담이 적어 임플란트 틀니는 특히 노년층에게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의료기관에 따라 결합되는 틀니의 품질, 임플란트 식립점의 차이 등이 있기 때문에 실력있는 의료기관에서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임플란트 틀니를 시술받기 전에는 반드시 언론, 후기, 홈페이지 등을 꼼꼼히 비교해 의료진의 경험과 사용하는 임플란트 재료, 그리고 시술받은 환자들의 만족도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가격과 비용만을 고려했다가는 관리와 유지 때문에 더 큰 신체적, 경제적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하버디안 치과는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틀니, 임플란트 브릿지 시술을 진행한 후 임플란트의 관리를 지원해주고 1:1로 관리해주는 임플란트 보증제를 실시해 임플란트 시술 잘하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