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뇨의 종류는 육안으로 보이는 혈뇨와 무증상 현미경적 혈뇨로 나뉜다. 무증상 현미경적 혈뇨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전체 인구의 약 4~5%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혈뇨는 방광염, 방광결석, 전립선비대증 뿐 아니라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 여러 가지 심각한 비뇨기계 질환의 영향을 받아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피를 보고 잠시 놀랐다가도 혈뇨의 양이 소량이라는 이유로 안일하게 생각해 소변검사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만약 검진에서 혈뇨가 발견되었을 경우, 방광경검사와 콩팥 CT 촬영 및 방광암 종양표지자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비뇨기계 종양들은 일반 소변검사나 단순 X-Ray로는 쉽게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자이비뇨기과 이병기 원장은 “혈뇨는 비뇨기계 질환을 알리는 유일한 신호일 수 있지만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러한 신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을 발견하고 심각한 비뇨기계 질환의 유무를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자이비뇨기과는 한국 경제 신문이 주관한 ‘2015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비뇨기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남성들의 주목을 받았다.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한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되어 수상 의미가 크다.
자이비뇨기과는 이밖에도 총 11건의 SCI논문을 발표해 환자들의 큰 신뢰를 얻고 있다. SCI 논문이란 과학논문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학술지를 말하며, 주로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고 많이 인용되는 논문들이 등재된다. 자이비뇨기과에서 시술받은 환자들이 의료진에게 건네는 신뢰는 자이비뇨기과 홈페이지에 게재된 수술 체험 친필 후기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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