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 새마을부녀회 정성 담은 고추장 나눔 활동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0-26 13: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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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10월 22일~23일 양일간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석순)는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고추장 70개(각 1.5kg)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정성스럽게 직접 담은 고추장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하석순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경희 가야면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나눔을 받으시고, 조금이라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였으며, 가야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돕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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