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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이 8일 문화교육국 부서의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
이날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위원(한규흠·이철승·김정렬·노영관·민한기·이재선·조돈빈·조명자·한원찬) 9명은 2개 소위원회에서 문화교육국 부서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2016년도 수원시 예산안 2조2010억원 중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예산안은 7814억원으로 전년도 7770억원에서 44억원이 증액 편성된 규모이다.
한규흠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취약분야 복지지원과 저소득층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예산이 중점 편성됐고,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문화예술지원과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 체육시설 운영과 산모신생아 도우미사업 등의 예산이 증액 편성됐다”며 “상임위에서는 내년 사업예산의 적정성, 효율성을 검토해 심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9일에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의결하고, 세 자녀 이상 동반가족이 세계문화유산 화성 방문시 관람료를 전액 면제하는 내용이 담긴 이철승 의원의 대표발의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수원시 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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