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누벨르 제품 전문 쇼핑몰 ‘잇다몰’ 단독 수입 계약 체결

    생활 / 최민혜 / 2015-12-09 1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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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최민혜 기자]몇 년 전 ‘프랑스 여자들은 살찌지 않는다.’라는 책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프렌치 패러독스’란 말이 있을 만큼 버터와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프랑스인들의 비만과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낮은 이유는 비단 와인 때문만은 아니다.

    이들 역시 다양한 운동과 섭식 관리로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프랑스인이 사랑하는 다이어트 보조제가 얼마 전 한국에 상륙했다.

    다이어트 제품 전문 쇼핑몰인 ‘잇다몰’은 최근 프랑스 다이어트 보조제인 ‘누벨르’ 제품과 단독 수입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 독점적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입된 누벨르 제품으로는 ‘누벨르 퓨어 잔티젠 나이트’와 ‘누벨르 퓨리파잉 다이어트 데이’가 있다.

    이 중 ‘누벨르 퓨어 잔티젠 나이트’ 제품은 ‘잔티젠’이라는 원료를 사용했다.

    잇다몰 관계자에 따르면 잔티젠은 미역에서 추출한 후코잔틴과 석류씨의 푸닉산인 복합추출물로 지난 2012년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원료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잇다몰 관계자는 “누벨르 퓨어 잔티젠 나이트에는 알로에 잎도 함께 포함돼,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자기 전 하루 1포 섭취로 2가지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잔티젠 성분을 하루 600mg 섭취할 경우 잠만 자는 동안에도 400kcal를 소모할 수 있는데, 이는 조깅 1시간2분, 줄넘기 43분, 수영 2시간 56분, 요가와 스트레칭 1시간 2분을 했을 때와 동일한 수치이다.

    특히 잔티젠을 인체에 적용 시험한 결과 기초 대사량이 증가하는 한편, 몸무게는 약 6.9kg, 체지방은 4.4kg, 허리둘레 5.5cm, 내장지방도 함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낮 시간대에 복용하는 또 다른 누벨르 제품 퓨리파잉은 아침 1포, 점심 1포씩 먹는 제품이다.

    퓨리파잉의 주 성분인 가르시니아는 이른바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의 주인공이다.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를 낮추는 이 성분은 현재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잇다몰 관계자는 “이번 누벨르 제품 단독 런칭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다이어트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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