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메인스폰서 샤오미 확정 'MMA 새물결'

    기타 / 서문영 / 2015-12-12 11: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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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로드FC 제공)
    중국 혁신의 아이콘 샤오미가 로드FC의 메인스폰서가 됐다.

    로드FC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샤오미가 오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의 중국대회 메인스폰서가 됐으며 대회 명칭은 '샤오미 로드FC 027 In China'다.

    샤오미는 지난 2010년 설립, 스마트폰부터 보조배터리, 액세서리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전세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높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급성장해왔다.

    기본 성능에 충실한 제품에 상식을 뛰어넘는 기발한 제품까지 개발해 'IT계의 혁신'으로 통한다. 또한 샤오미의 시가총액은 50조원으로 2015년 세계 IT 벤처기업 시가총액 1위로 평가받고 있다.

    로드FC는 텐센트, 치후360, 바이두, 카카오에 이어 샤오미와 손을 잡으면서 MMA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새로운 룰을 도입하고, 게임, VR(Virtual Reality),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최홍만, 최무배, 명현만, 김재훈이 출전하는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가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27 In China'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중국 최대 방송국인 CCTV에서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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