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으로 감쪽같이 어려지자! 팔자주름 지우는 방법?

    생활 / 시민일보 / 2015-12-14 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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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팔자주름을 지우고 싶은 중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팔자주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요 스트레스로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노안의 주요 원인인 팔자주름을 생활 속에서 쉽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팔자주름은 잘못된 생활습관만 고쳐도 주름 형성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베개에 얼굴을 묻고 엎드려 잘 경우 밤새 뺨이 눌려 팔자주름의 골이 깊어질 수 있다. 입을 삐죽거리거나 턱을 괴는 습관도 팔자주름 형성을 부추긴다. 이러한 생활습관에 유의하는 동시에 입 주위 근육을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 안티에이징 기능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운동을 통해서도 팔자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양 검지를 콧방울 옆 팔자주름 부위에 대고 입 모양을 ‘아’로 만든다. 이후 인중을 최대한 아래로 늘여 3초간 유지하고 원상태로 돌아오는 동작을 3회 반복하면 된다.

    이와 같은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팔자주름 형성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이미 생긴 주름은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없애기가 쉽지 않다. 만약 연말 모임이나 자녀의 결혼식과 같은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동안 외모로 돋보이고 싶다면, 대표적인 팔자주름솔루션으로 손꼽히는 귀족수술에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리엔장성형외과 이영근 원장에 따르면 귀족수술은 팔자주름이 생기는 코 옆의 푹 꺼진 부분에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해 팔자주름을 완화하고 상대적으로 입이 덜 나와 보이도록 들어 얼굴 윤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시술 후 뺨이 도톰해 보이며 귀족처럼 세련돼 보인다 해서 ‘귀족성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부비부증대술’이 정식명칭인 귀족수술은 보형물 및 자가진피를 콧속절개를 통해 삽입하는 시술 과정을 거치며 30분~1시간의 수술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간단한 반면,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주요 장점으로 손꼽힌다. 또귀족수술은 개인별 하관의 주름과 지방 상태에 따라 지방이식, 필러 시술 등과 병행하면 팔자주름 개선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엔장성형외과 이영근 원장은 “팔자 옆에 볼 살이 많은 경우 아큐스컬프 미세지방흡입을 실시해 과도한 볼 살을 줄일 수 있다. 팔자주름뿐만 아니라 노화현상의 일환으로 볼 살이 처진 경우에는 실리프팅, 팔자주름리프팅을 통해 처진 볼 살을 당겨줄 수 있다”며 “귀족수술후기들을 살펴보면 귀족성형 후 보형물이 이동해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경우를 종종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름성형 전문 리엔장성형외과에서 개발한 수술방법인 노무빙귀족수술은 콧속절개로 흉터, 부기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포켓형성을 통해 추후에 보형물이 움직이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며 “노무빙귀족수술은 보형물을 좀 더 정확한 위치에 시술할 수 있고, 입안을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로 인한 염증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엔장성형외과에서는 팔자주름과 코 옆 꺼짐이 심한 경우에 보형물과 자가진피를 같이 넣어주는 업그레이드된 수술방법인 더블업귀족성형을 시행하고 있고, 귀족수술 후 코 퍼짐 현상을 막기 위해 콧방울 축소를 같이 해주는 수술인 귀족수술 플러스 등 다양한 귀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름성형전문 리엔장성형외과 이영근 원장은 “귀족수술은 환자의 얼굴 뼈 모양을 고려해 1:1맞춤보형물을 제작한다. 환자의 주름, 지방 처짐 등 얼굴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며, 필요에 따라 귀족성형과 함께 팔자주름리프팅, 미세지방흡입이나 비순각을 교정하는 고양이수술 등을 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귀족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병원의 귀족수술후기를 찾아보며 수술 전후 주의사항에 유의하고, 수술 전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 자신에게 적합한 귀족성형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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