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지모시, 경제교류 협력 강화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와 중국 칭다오 지모시의 유대가 더욱 강화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인천을 방문한 중국 칭다오 지모시 장쥔(張軍) 시장과 일행을 맞아 양 도시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경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모시는 중국 산둥성에 있는 도시로 한국 상품의 중국 총 본부로 만들고자 국제무역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세창고 입점기업 사용료 1년 면제, 국제무역성 임대료 1년 면제, 각종 금융보조정책 등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와 지모시는 지난 9월16일 경제무역 협력강화 비망록을 체결하고 인천 상품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모시는 인천 상품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모시에 건립된 국제소상품신성은 총 270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0만8000㎡, 연면적 30만㎡ 규모의 국제유통센터다. 지난 9월부터 인천지역 식품제조업체 15곳이 입점해 있으며 내년 1월1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올해 3월 개최된 지모시 국제해외본토 상품박람회에서는 인천지역 40개 식품제조업체가 참가해 150개 준비 품목이 조기에 완판되기도 했다.
유 시장은 지난 11월17일 지모국제소상품신성을 방문해 입주업체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장쥔 지모시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인천업체의 통관 및 입점관리 등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장쥔 지모시장을 만난 유 시장은 “다양한 인천 상품들이 지모시에 진출할 있도록 협조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지모시 간 경제무역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와 중국 칭다오 지모시의 유대가 더욱 강화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인천을 방문한 중국 칭다오 지모시 장쥔(張軍) 시장과 일행을 맞아 양 도시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경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모시는 중국 산둥성에 있는 도시로 한국 상품의 중국 총 본부로 만들고자 국제무역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세창고 입점기업 사용료 1년 면제, 국제무역성 임대료 1년 면제, 각종 금융보조정책 등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와 지모시는 지난 9월16일 경제무역 협력강화 비망록을 체결하고 인천 상품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모시는 인천 상품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모시에 건립된 국제소상품신성은 총 270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0만8000㎡, 연면적 30만㎡ 규모의 국제유통센터다. 지난 9월부터 인천지역 식품제조업체 15곳이 입점해 있으며 내년 1월1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올해 3월 개최된 지모시 국제해외본토 상품박람회에서는 인천지역 40개 식품제조업체가 참가해 150개 준비 품목이 조기에 완판되기도 했다.
유 시장은 지난 11월17일 지모국제소상품신성을 방문해 입주업체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장쥔 지모시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인천업체의 통관 및 입점관리 등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장쥔 지모시장을 만난 유 시장은 “다양한 인천 상품들이 지모시에 진출할 있도록 협조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지모시 간 경제무역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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