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서천전원마을, 분양 마감 임박에 문의급증!

    부동산 / 전찬옥 / 2015-12-15 11: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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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용인 전원주택단지 'LH서천전원마을' 분양 마감 임박 소식에 실수요층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뒤늦게나마 LH서천전원마을 분양에 관심을 둔 실수요층이 몰리면서 막차를 타기 위한 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LH서천전원마을의 조기 분양 마감 임박은 예견된 일이었다. 저렴한 분양가, 인덕원선 초역세권 수혜 등의 장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실 거주를 목적으로 한 이들의 분양 문의 전화가 북새통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용인 서천 지역 T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서천 지역은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인 인덕원선 수혜 지역으로 벌써부터 부동산 투자자들의 문의 사례가 잦다."라며 "LH서천전원마을은 용인 서천 지역 유일한 전원주택단지로서 서울의 비싼 전셋값을 탈출해 수도권에 내 집을 마련하자는 수요층이 주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LH서천전원마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엔디종합건설이 힙을 합쳐 조성하는 서천 지역 유일의 전원주택단지다. 실제로 LH가 직접 토지를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렴한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 전원주택단지로는 드물게 5억원의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실수요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 용인 서천지구 전원주택 단지 LH서천전원마을은 2개 블록 총 12,236.6㎡ 39세대, 대지 공급 면적 293㎡~375㎡, 건축 연면적 기본형 115㎡(35평형) 규모를 갖추고 있다. LH서천전원마을은 인덕원선 서천역(예정) 초역세권 프리미엄 가치를 등에 업고 있을 뿐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출도 수월해 서울 출퇴근, 혹은 지방 진출이 용이하다.

    또한 LH서천전원마을은 독립 세대의 전원주택 단지인 만큼 입주자의 개별 주문 설계 및 건축 등이 가능하다. 용인 서천지구 전원주택 단지 LH서천전원마을은 입주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주택 평형대 건축이 가능해 맞춤형 주거 환경 설계가 가능하다.

    LH서천전원마을 인근에는 교육 시설 또한 풍부해 자녀 교육에도 유리하다. 서천마을 단지 부근에는 서농초등학교, 서천중학교, 경희대학교 국제 캠퍼스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LH서천전원마을 시공 관계자인 이안호 사업본부장은 "LH서천전원마을이 예정보다 일찍 분양 마감 임박 공고를 낸 가운데 마지막 선점을 위한 이들의 분양 문의 사례도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며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빠른 예약 문의를 통해 이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전했다.

    한편, LH용인서천전원마을은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방문 상담의 경우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다. 분양 문의 및 예약은 전화(031-205-444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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