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여드름으로 생긴 여드름흉터 치료, 대구 맞춤형 흉터관리

    뷰티/패션 / 최민혜 / 2015-12-16 07: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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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최민혜 기자] 날씨가 제법 추워져 완연한 겨울이다. 찬날씨와 건조한 기후로 여름철에 비해 피지의 분비는 줄어 여드름의 발생은 다소 진정 국면에 들지만 그동안 여드름으로 생긴 여드름 흉터는 더욱 눈에 들어오게 된다. 여드름은 한 철일 수 있지만 여드름 흉터는 이렇듯 영구적으로 남아 평생의 상처가 되곤 한다.

    여드름흉터는 주로 화농성 여드름에 의해 발생하며 화농성 여드름은 회복과정에서 색소침착 형태의 자국이나 움푹 패인 형태의 흉터를 남긴다. 특히 움푹 패인 형태의 흉터는 회복되는 과정에서 피부의 진피층에 손상이 있는 경우 발생하며 적절한 치료가 없다면 영구적으로 피부에 남게 된다.

    화접몽한의원 대구점 고복영 원장에 따르면 좁쌀 여드름으로 불리는 면포성 여드름은 보통 색소침착이나 패인 흉터를 남기지 않지만 그대로 방치하여 화농성 여드름으로 진행되거나 잘못된 여드름 압출 과정으로여드름 주변 조직이 손상되면 이 역시 색소 침착이나 영구적으로패인 흉터를 남길 수 있다.

    또 패인 흉터는 흔히 형태에 따라 아이스픽(송곳)형, 박스카형, 롤링 형태의 흉터로 나눠지며 이는 흉터의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의 구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분류된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드름 흉터는 애초에 피부 표피층의 과증식 및 과부족, 즉 상처의 온전하고 균형적인 회복이 되지 않아 발생한 결과물이다. 상처의 회복 과정에서 어떤 부위는 피부의 구성세포가 너무 많게, 어떤 부위는 피부의 구성세포가 너무 적게 형성 되었고 평생 그 상태가 변화되지 않고 유지되어 피부에 보기 싫은 새로운 형태의 지도가 생긴 것이다. 여드름흉터에 대한 치료는 간단히 말해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 중 불균등한 부분을 균등하게 재배열해 주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화접몽한의원 대구점 고복영 원장은 “이러한 흉터치료는 한가지 시술의 단순한 반복으로는 어렵다”며 “과증식된 부위의 세포 수와 움푹 패인 곳의 세포수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줘야 하는데 과증식된 부위와 패인 부위의 경계에 대한 파괴로 경계를 완만하게 하는 과정이 여드름 흉터제거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 화접몽한의원의 여드름흉터 치료를 위한 리셀흉터케어는 이러한 과정을 핵심으로 하는 흉터 치료 과정으로 패인 흉터에 대해 현저한 치료 효과를 보여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리셀흉터케어는 한약추출물을 도포하여 흉터의 경계를 파괴하고 화안치료와 AMTS의 집중 치료를 통해 새로운 피부가 온전히 차오르도록 피부의 재생 및 진피의 상부와 표피기저부의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화접몽한의원 대구점 고복영 원장은 “화안치료는 표피 기저층 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재생을 촉진하며 AMTS는 흉터 부위의 혈류량을 개선시켜 표피형성 세포들이 효과적으로 온전히 자리 잡게 만든다”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과 변화하는 피부의 상태는 사진을 통해 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복영 원장은 "여드름흉터 치료를 위한 리셀흉터케어는 제각기 다른 흉터 하나 하나를 다스리는 맞춤형 흉터관리시스템"이라며 "흉터의 원인과 형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그에 알맞은 치료가 적용된다면 얼굴의 지도는 분명 변화한다. 영구적인 효과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치료 전, 중간, 후 사진을 통해 환자 본인이 피부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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