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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드FC 제공) |
최근 아오르꺼러는 로드FC 공식 동영상 채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샤오미 로드FC 027 In China'에서 김재훈과 대결한다. 그는 지난 11월 18일 중국 북경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재훈과 몸싸움을 벌이며 화제가 됐다.
아오르꺼러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상대인 왕얀보에게 7초 KO승을 거뒀다. 상대가 190cm로 자신보다 컸지만 강력한 펀치를 앞세워 짜릿한 데뷔전 승리를 만들어냈다.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격투기를 알게된 아오르꺼러는 "외국 헤비급 선수의 경기를 보고 마음 속으로 흥분을 느꼈고, 그것을 계기로 종합격투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훈과 몸싸움을 벌인 것에 대해 "상대가 일본 야쿠자 출신이라고 들었다. 야쿠자든 아니든 케이지에 오르면 변함없이 때리겠다"고 강한 도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아오르꺼러와 김재훈의 경기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27 In China'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경기는 중국 최대 방송국인 CCTV에서 경기 당일 오후 8시 30분(중국시간)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수퍼액션에서는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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