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혜민 기자]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성인 남성 14%, 여성의 5.6%가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앞머리 탈모, 엠(M)자 탈모, 산후 탈모, 대머리 등 남성탈모, 여성탈모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루성두피염이나 젖은 비듬, 마른 비듬, 민감, 예민성 두피나 각질 등의 문제성 두피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젊은 층까지 나타나고 있다.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과도한 학업, 업무 스트레스나 잦은 두피 시술 등 사회적 요인도 탈모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어 갈수록 탈모환자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추듯 천연탈모방지샴푸, 탈모에 좋은 음식,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에 도움이 되는 헤어제품들, 탈모 클리닉 등과 같은 탈모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게 되면서 현재 약 4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실천하는 방법은 천연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별도로 찾아가거나 치료, 시술을 받는 시간이 크게 소모되지 않고 유지도 어렵지 않아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방법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런 탈모방지샴푸의 성분 안전성, 제품 효과를 소비자가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단순히 천연한방성분을 사용했음을 표방하며 탈모방지 효과가 없는 일반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샴푸들조차도 천연샴푸로써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천연탈모방지샴푸 브랜드인 ‘테라피션’ 은 각종 수상과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받아 매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테라피션 관계자는 “탈모방지 효과가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샴푸는 반드시 식약처의 탈모방지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천연성분만을 사용한 탈모샴푸는 기본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그러나 근본적인 탈모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두피가 건강해져야 한다”면서 두피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급 기능성 원료인 쿠퍼펩타이트, 덱스판테놀, 니코틴산아미드 등과 같은 성분이 함유된 탈모제품을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테라피션은 출시 초기부터 식약처의 탈모방지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고, 2014년에 미국 FDA에 정식 등록되고, 약국, 편의점 등에서 의사 처방전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으로 등록하는 제도인 OTC부문에도 등록되어 공신력 있는 기관에 제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ITF우수상품 선정, 신뢰받는 일류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고객이신뢰하는 브랜드대상,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까지 수상하고, 올해 7월에는 미국 홈쇼핑 전문채널 TVK몰에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단순히 천연한방생약성분을 사용한 것만으로 탈모에 효과가 있음을 내세우지 않고, 꾸준한 제품 리뉴얼 및 업그레이드는 물론 신제품 출시까지 함으로써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는 탈모시장 속에서 오랫동안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