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 무결점 동안피부에 '레이저토닝' 주목

    생활 / 최민혜 / 2015-12-21 1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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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최민혜 기자]춥고 건조한 겨울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피부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겨울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피부결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여름 못지 않는 겨울철 자외선과 수분부족으로 인한 색소침착, 피부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회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 중 기미, 주근깨 등은 가장 빠르게 눈에 나타나며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색소침착의 경우 완치를 위해서는 피부 진피층 깊숙이 침투하여 이를 근본적으로 제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눈에 보일 정도로 색소침착이 심해진 경우 피부 속 손상이 심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레이저토닝이 효과적이다. 레이저토닝은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로써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꾸는데 대표적인 시술방법이다.

    대전에 위치한 뮤즈클리닉 피부과 전문의 장극선 원장은 "미용적 목적에서 레이저토닝은 1회의 치료로 모든 병변을 없애지는 못하지만 대개 1개월의 간격을 두고 반응에 따라 반복치료로써 상당한 호전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저토닝은 모든 기미, 주근깨, 토닝, 화이트닝, 탄력, 미백 등에 응용 가능하다. 레이저 치료에 필요한 시간은 단 5~10분 정도로 기본 10주 동안 기본치료를 받고 80%이상의 치료 및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쉽게 색소가 생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으로써 검정, 갈색 색소부위만 선택적으로 조사하여 표피성 병변을 1~2회 시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장 원장에 따르면 대전 레이저토닝 시술로 잘 알려진 뮤즈클리닉에서 시행 중인 VRM3 ND-Yag레이저는 미세주름, 염증성 여드름, 여드름 후 붉은 홍반개선 및 넓은 모공축소 등에도 매우 효과적이므로 다양한 피부질환 개선을 원하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재발가능성이 비교적 낮으며 시술 후 색소침착이 없다. 특히나 부작용이 거의 없고 치료 후 바로 세안 및 화장이 가능하므로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장 원장은 전했다.

    뮤즈클리닉 장극선 원장은 "시술 후에도 피부의 재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고 모자나 스카프 등으로 피부를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지니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뮤즈클리닉 대전점 관계자는 "많은 시술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러, 보톡스, 성형, 피부클리닉, 리프팅, 비만체형 개선 등 다양하고 최적화된 시술로써 많은 환자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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