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2016년 슈퍼히어로 영화 열풍을 가져올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압도적 비주얼을 담은 티저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프리퀄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등 제작 단계부터 '엑스맨' 팬들은 물론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또한 1차 예고편이 공개된 후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2016년 최고 기대작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역대급 전쟁,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최초의 돌연변이이자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 받아왔던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전무후무한 강력한 힘을 예고한다.

또한 엑스맨의 로고가 점점 타들어가는 모습은 인류와 엑스맨들에게 최악의 위기가 다가왔음을 암시하며 '엑스맨'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한층 궁금증을 더한다.

이 작품은 '엑스맨' 1, 2편을 비롯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시리즈 세 편의 연출을 맡아 흥행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을 비롯해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주역들과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해 팽팽한 연기대결과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또한 스펙터클한 액션과 오감을 자극하는 최첨단 특수효과까지 SF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엑스맨'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을 예고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