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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 대부분은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한다. 성공의 확률을 높이고, 만약을 대비해 위험을 줄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한다는 게 공통된 목표다. 그렇기 때문에 적은 투자금으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소자본 및 소점포 창업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소자본, 소점포 창업시장이 몇 년 사이에 높은 성장을 이룩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 기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소자본이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창업비용이 싸지 않다고 하소연을 하는 경우가 많다.
표면적으로는 ‘창업비용이 저렴하다’라고 내세우고 있지만, 막상 실질적으로 창업을 진행하게 되면 홍보판촉비, 인테리어비, POS 등의 비용을 추가적으로 요구해 예산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말만 소자본이지, 사실상 소자본이 아니라는 게 예비창업자들의 설명이다.
물론, 소자본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실현시키고 있는 프랜차이즈도 있다. 피맥전문점 ‘더피자’가 10평 매장 기준 4000만원대의 금액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간판, 주방설비 등의 비용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창업비용은 저렴하지만, 수익성은 매우 뛰어나다. 청정지역 100% 호주산 유기농 밀가루를 숙성시켜 도우를 만들고, 99% 자연산 치즈를 숙성시켜 만든 골든 모짜렐라 치즈, 최상급 소스를 통해 퀄리티 높은 피자를 만들고, 가격 부담이 없는 조각피자로 판매한다. 따라서 식사, 간식, 간단한 안주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식사시간 및 술자리 시간 모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고, 테이크아웃 판매도 많다는 게 장점이다.
소자본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더피자’ 관계자는 “더피자는 투자 리스크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성이라는 메리트가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소수 단위 고객들의 테이크아웃 구매율 중가 등으로 인해 호황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역서 하나의 성공경쟁력이 된다. 특히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러한 부분은 매출향상에 큰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문의: www.thepza.co.kr / 189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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