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 총 2만호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키로 하고 오는 1월27일부터 입주자모집에 나선다.
LH는 내년도에 2만5000호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키로 하고 지난달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5000호에 대해 입주자 모집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2만호는 주거안정이 필요한 무주택서민과 신혼부부가 모집대상이다.
임대료는 수도권의 경우 시중임대료의 30% 수준인 월 12만원 정도다.
2년 단위로 10회 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LH는 공급대상지역을 기존 10만명 이상 도시에서 8만명 이상 도시로 확대해 80개 도시에서 90개 도시로 늘렸다. 신규로 편입된 10개 도시는 동해, 속초, 음성, 홍성, 예산, 남원, 김제, 완주, 나주, 무안이다.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50% 이하인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다.
혼인기간과 자녀유무에 따라 1~3순위로 구분해 공급하게 된다.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에게는 기타순위로 공급하게 된다.
신청접수기간은 내년 1월27일부터 2월2일까지이고, 신청접수일로부터 2개월 후 LH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단,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임대는 연중 상시 해당 시장, 군수,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
LH는 내년도에 2만5000호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키로 하고 지난달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5000호에 대해 입주자 모집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2만호는 주거안정이 필요한 무주택서민과 신혼부부가 모집대상이다.
임대료는 수도권의 경우 시중임대료의 30% 수준인 월 12만원 정도다.
2년 단위로 10회 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LH는 공급대상지역을 기존 10만명 이상 도시에서 8만명 이상 도시로 확대해 80개 도시에서 90개 도시로 늘렸다. 신규로 편입된 10개 도시는 동해, 속초, 음성, 홍성, 예산, 남원, 김제, 완주, 나주, 무안이다.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50% 이하인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다.
혼인기간과 자녀유무에 따라 1~3순위로 구분해 공급하게 된다.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에게는 기타순위로 공급하게 된다.
신청접수기간은 내년 1월27일부터 2월2일까지이고, 신청접수일로부터 2개월 후 LH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단,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임대는 연중 상시 해당 시장, 군수,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