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회에 사회복지 전문위원이 배치될 전망이다.
3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와 의회는 내달까지 시와 시의회 정원관리 규칙을 각각 개정한 뒤 이르면 2~3월 중 사회복지 전문위원 자리를 신설하기로 했다.
팀장급인 사회복지 6급 공무원을 복지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배치해 위원회의 사회복지 분야 전문성을 더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방자치법 규정에 근거한 전문위원은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에 배치된 5~6급 공무원으로, 위원장과 위원의 자치입법활동,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위 최충진 의원은 "시 전체 예산의 40%를 사회복지 분야 투입하고 있지만 시의회 전문위원은 행정직만 있고 사회복지직은 없었다"면서 "사회복지 분야 의정활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읍면동 업무는 사회복지가 주가 될 것"이라며 "4개뿐인 청주시 읍면동장 복수직(행정+사회복지) 자리를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3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와 의회는 내달까지 시와 시의회 정원관리 규칙을 각각 개정한 뒤 이르면 2~3월 중 사회복지 전문위원 자리를 신설하기로 했다.
팀장급인 사회복지 6급 공무원을 복지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배치해 위원회의 사회복지 분야 전문성을 더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방자치법 규정에 근거한 전문위원은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에 배치된 5~6급 공무원으로, 위원장과 위원의 자치입법활동,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위 최충진 의원은 "시 전체 예산의 40%를 사회복지 분야 투입하고 있지만 시의회 전문위원은 행정직만 있고 사회복지직은 없었다"면서 "사회복지 분야 의정활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읍면동 업무는 사회복지가 주가 될 것"이라며 "4개뿐인 청주시 읍면동장 복수직(행정+사회복지) 자리를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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