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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장면캡처) |
리버풀과 엑시터 시티는 9일 새벽 4시 55분(한국시간) 엑시터 시티의 홈구장인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선제골은 엑시터 시티가 넣었다. 전반 8분 톰 니콜스가 리버풀의 문전으로 쇄도하며 슬라이딩을 해 선제골을 넣은 것. 리버풀은 전반 11분 싱클레이의 동점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엑시터 시티는 리버풀의 적극적인 공세를 잘 막아냈고 전반 46분 리 홀메스의 코너킥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후반전이 시작되고 선수 교체를 통해 흐름을 바꿔 72분 브래드 스미스의 동점골로 2-2를 만들었다. 이후 양측은 서로 공세를 펼쳐 나갔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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