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찬옥 기자] 2015년 한 해 아파트 시장은 중소형이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소형 평형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중소형아파트는 1~2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공간 활용도는 물론 임대 수익률, 환금성까지 좋아 올해도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때문에 입지 좋은 소형 평형, 특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찾는 것이 요즘 부동산 트렌드가 됐다.

특히 30분대면 직장에 출퇴근이 가능하고 중소형 주택이 많은 도심 인근 단지 중심으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인기가 높아 지고 있다. 부산 경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지역은 장유무계택지지구로 신문택지개발지구와 율하2개발지구 등과 인접해 인근지역 최고의 성장가치를 갖춘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유무계택지지구에서도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장유무계 서희스타힐스'가 인기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설립은 조합원 50%이상 모집, 토지매입 95%이상, 초등학교배정(석봉초등학교 확정)이 되어야 인가를 받을 수 있다. 2015년 김해시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가 확정된 곳은 '장유무계 서희스타힐스'를 포함해 모두 4곳뿐이다.

‘장유무계 서희스타힐스'는 인근 택지지구와 인접해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인근의 김해일반 산업단지 외에 7만 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는 서김해일반산업단지와 김해테크노밸리가 추가로 올해 준공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 주택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석봉초, 월산중, 김해외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인근에 신규 명문학교 조성도 기대된다.

시장과 관공서가 인접해있고, 차로 1분 거리에 김해관광유통단지가 들어서 아울렛, 농수산물유통단지, 워터파크 등의 생활인프라를 통한 쇼핑, 레저, 문화의 다양하고 여유있는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부산, 창원, 진해를 10분에 잇는 장유IC와 서부산IC, 서김해IC 등의 쾌속 광역교통망을 갖췄고, 단지 앞에는 장유고속버스터미널에 이어 시외버스터미널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다 김해도서관과 장유를 잇는 김해경전철2호선 신설계획으로 향후 대중교통망이 더욱 양호해질 전망이다.

특히 장유무계 서희스타힐스는 입주민의 편의를 생각한 실내구조가 눈에 띈다. 수요자들의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남향구조의 4bay 공간배치로 실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또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가변형 벽체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무인택배시스템, 비디오 도어폰, 조명.보일러.가전제품 등 가정 내 각종 기기를 손쉽게 제어 가능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보안성 및 안전성도 강화했다.

이 외에 단지 내 조성되는 테마가든과 인근의 바위공원과 용두산, 장유식물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은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웰빙라이프를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분양규모는 지상17~20층 5개동 381세대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129가구, 71㎡ 176가구, 84㎡ 76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대 총 381세대로, 평당 분양가는 인근시세에 비해 저렴한 700만원대이다. 입주지정기간 종료일로부터 6개월이내 당 아파트의 실거래물건 중 최고가를 기준으로 산정하여 기준가격이 조합원모집가를 초과하지 않은 경우 해당금액을 입주자에게 지불하는 프리미엄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더욱 높다.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2015년 9월10일 기준) 현재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 이하 소지한 무주택 세대주이면 가능하다.

단지는 경남 김해시 무계동 194-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역주택조합조합의 대표 건설사로 떠오른 서희건설이 시공한다. 주택전시관은 김해시 대청동 317-7 플러스빌딩 2층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00-62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