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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검사외전-남과 여-좋아해줘 포스터/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먼저 타석에 오르는 건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검사외전'은 황정민과 강동원이란 역대 최고의 흥행 콤비로 내세우며 검사-사기꾼이란 특별한 버디무비를 완성시켰다.
이어 '좋아해줘'는 이미연-최지우-이솜과 김주혁-유아인-강하늘이란 막강한 라인업으로 무장한 로맨스 영화. 2월의 발렌타인 데이 특수를 누리기에 적절한 18일 개봉예정이다.
'남과 여'는 '칸의 여왕' 전도연과 '조각미남' 공유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심리묘사의 달인으로 알려진 이윤기 감독이 4년만에 복귀작에 핀라드라는 배경이 결합해 좌중을 매혹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2월 영화는 모두 꽃미남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강동원과 유아인의 흥행 성적과 강하늘의 화제성, 공유의 믿음직한 작품 선택력이 어떤 식으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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