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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늘어져 있는 물건들을 수납·정리하고, 마음에 드는 포인트 가구 하나만 들여놓아도 집안 분위기 변신은 물론 가족들 기분까지도 흥겨워 질 수 있다.
요즘은 장기적인 불황으로 가정의 씀씀이가 예전 같지 않은데, 가구 구매에 있어서도 이 현상은 마찬가지다. 대신 더 합리적인 소비 풍조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리퍼브가구 스크래치가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이왕이면 좋은 가구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점에서 쉽게 느낄 수 있다.
이런 기조에 발맞추어 합리적인 가구쇼핑을 선두하고 있는 곳이 화제다. 20년이 넘게 침대를 제조해 와 국내 침대 업계에서 탑 클래스에 속하는 ‘승원산업’이 운영하는 창고형 가구할인매장 ‘줄라이가구’가 그 주인공이다.
1000여평 3개동의 창고형 매장에는 정말 다양한 가구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가구선택의 폭을 넓혔고, 공장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가구의 거품을 ‘확 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줄리아가구 관계자는 "이곳의 가구는 승원산업에서 생산한 가구는 물론 유명브랜드 제품, 다른 국내산 중소기업 제품이 총 망라 되어 있는데, 20년 넘는 가구 베테랑이 선택한 가구들인지라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약속한다"며 "이 가구들은 리퍼브가구, 스크래치가구, 아울렛 개념의 이월 정품 가구들이 대부분으로 가격적인 매력도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월 정품가구들은 30~50%, 리퍼브 스크래치 제품들은 70%까지의 할인율을 보여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곳곳에서 원가에 가까운 기획 특가 제품들도 있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장 바로 옆에 공장을 두어 침대와 소파는 원하는 사이즈, 컬러로 특별 맞춤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가구는 마음에 드는데 집 규모와는 안 맞는 경우, 유달리 키가 커서 기성제품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맞춤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줄라이가구’는 분당, 용인, 수원에서 접근이 쉬운 43번 국도를 타고 에버랜드 방향으로 빠져 나와 조금만 가면 눈에 띄는 ‘빨간색 건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창고형 매장이지만, 깔끔한 디스플레이로 가구 선택이 쉽고, 직원들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도 마음을 흡족하게 한다.
공장직거래·직영체재로 AS가 확실하며, 구매한 가구는 입주 날까지 가구 보관이 가능하다. 그 밖의 제품에 관한 문의는 031-769-48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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