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희원장.(사진출처=위편장쾌한의원 건대입구점)

[시민일보=김다인 기자] 새해부터 미식거림과 트림으로 고생하고 있는 박 씨(32). 2016년부터는 건강에 신경 쓰기로 마음먹었지만 해당 증상이 계속되고 있어 운동을 하기도 힘들고, 식사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병원을 방문해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특별한 문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 단순히 소화불량이라는 말만 들었다.

하지만 박 씨는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었다.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자신과 비슷한 증상의 병을 발견했다. 그것은 담적병이었다. 박 씨는 담적병 때문에 소화불량이 나타난다고 확신했고, 담적병 치료를 결심하게 됐다.

사례의 박 씨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 미식거림과 트림 등 소화불량 증상을 만성적으로 겪다가, 병원을 찾았지만 별다른 진단 결과를 얻지 못하고, 담적병만을 의심하게 되는 케이스는 흔하다. 그렇다면 박 씨는 정말 담적병인 것일까?

◆ 담적병, 정말 모든 위장질환의 원인?

담적병은 한의학 용어이다. 구적의 하나로 탁한 담이 가슴과 횡격막에 뭉쳐서 발생하거나 우리가 가래라고 알고 있는 것이 가슴에 생기는 것. 주요 증상으로는 미식거림, 트림, 구토 구역감 등이 있다.

담적병은 이외의 증상이 무수히 많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지만 소화불량을 포함한 위장질환은 담적의 보편적인 증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환자들이 대부분의 위장질환의 원인으로 담적벽을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증상이 많고 비슷하다고 해서 꼭 담적병이 소화불량의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건대입구점 홍종희 원장은 “소화불량을 포함한 위장질환은 여러 가지 검사로도 병의 원인을 찾기 쉽지 않다. 그러한 이유에서 다양한 위장장애 증상을 가지고 있는 담적이 위장장애의 원인으로 지목될 때가 많다. 하지만 한의학에서 위장장애가 나타나는 이유는 어혈, 담음, 식적, 담적, 허손, 기울 등의 원인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무조건 위장질환의 원인을 담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담적 증상은 촉진만 가지고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 이에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위장공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장공능검사는 위와 장 근육의 움직임과 수축 및 팽창 기능부터 배출기능, 관련 신경의 예민도와 활성도까지 알 수 있는 검사 방법이다.

◆ 위장공능검사로 정확한 진단! 효율적인 치료 가능케 해

위장공능검사를 통해 환자들은 자신에게 나타나고 있는 위장질환 원인이 담적인지 아닌지도 확실히 알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덕분에 담적이 아닌 다른 원인도 찾아내어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위장질환 증상의 원인이 담적이 맞다면 치료는 해담탕으로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의 해담탕은 담적 증상이 생기게 되는 요인은 물론 담적 증상을 감소되게 하며 환자의 위장 컨디션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맞춤 한약처방이다.

그러나 소화불량 등 대부분의 위장질환은 담적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할 때가 많다는 설명이다. 특히 위장기능의 저하는 소화불량의 주요한 원인으로 손꼽힌다. 때문에 이 때는 위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에서는 건위치료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위장질환의 정체에 맞게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합니다. 특히 건위단은 위편장쾌의 위장치료 노하우가 모두 들어있는 치료약으로, 위장기능강화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위장질환 재발방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마지막으로 위편장쾌한의원 건대입구점 홍 원장은 “만성 소화불량 등 잘 낫지 않고 원인을 알기 힘든 위장질환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무작정 담적병만을 의심할 것이 아니라 더욱 디테일한 진단을 통해 확실한 원인을 발견하는 일이 최우선으로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