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홍하현 기자]서울의 전세난으로 서울과 가까운 경기권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서울 거주자들이 경기권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가 대폭 늘어났다.

한국감정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에서 인천·경기권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는 3만2293건으로, 1년 새 23%나 증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과 인접한 수도권 김포 미분양아파트 ‘김포 풍무자이’가 회사보유분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동·호수 지정 선착순 할인분양 중이다.

‘김포 풍무자이’는 현재 회사보유분 마지막 잔여물량인 187㎡(구56평형)을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하여 3.3㎡당 897만원 대부터 분양 중이며, 할인분양 외에 잔금유예, 선납할인, 이자지원,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입주가 가능하다.

‘김포 풍무자이’는 김포공항역에서 두번째역 풍무역과 인접하여 김포공항역까지 5분 정도 소요되며, 김포공항역에서 인천공항철도, 9호선, 5호선과 환승 가능하여 김포도시철도 개통의 최대 수혜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89-2 일원에 들어서는 ‘김포 풍무자이’는 1단지 2단지와 함께 지하 3층~지상 19층 16개동 규모로 1단지(445세대)는 112㎡(구34평) 157세대, 129㎡(구39평) 80세대, 161A㎡(구48평) 160세대, 161B㎡(구48평) 48세대로 구성되며, 2단지(373세대)는 112㎡(구34평) 58세대, 129㎡(구39평) 49세대, 160A㎡(구48평) 64세대, 160B㎡(구48세대) 65세대, 161C㎡(구48평) 72세대, 187㎡(구56평) 65세대로 총 818세대로 구성된다.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사업과 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각종 개발호재들로 주목을 받으며, 올해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며, 경기도권에서 서울에서 유입된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는 그 동안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불편한 교통여건으로 저평가 받아 왔다.하지만 최근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업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집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김포도시철도는 현재 지하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 풍무자이’는 인근에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홈플러스, 원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김포시청, 우리병원, 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주민센터, 보건소, 법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앞에 풍무초, 유현초, 풍무중, 양도중을 도보 통학할 수 있으며, 김포의 명문고인 김포고, 김포외고, 풍무고, 사우고와 인접하고 사우동 학원가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김포 풍무자이’는 탑상형과 판상형 설계로 일조, 조망, 채광, 통풍이 우수하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엘리베이터로 연결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해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김포 풍무자이’의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김포 풍무자이’는 입주세대로 방문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분양문의 : 1600-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