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역 개통 집값↑ 30~34평 총 1,437세대 용인 수지 ‘동천 자이’ 모델하우스 문의급증!

    부동산 / 전찬옥 / 2016-01-16 23:58:06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전찬옥 기자]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가 올해 1~2월 중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의 영향으로 최근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2월 중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의 영향으로 직접 수혜가 예상되는 수지구 성복동, 풍덕천동, 동천동, 상현동 등의 아파트 시세가 인근 타 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되며, 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올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973만원인데 비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1366만원, 성복동 1115만원, 풍덕천동 1164만원 선으로 시세가 높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는 최근 전용면적 84㎡ 로열층이 6억9천500만원에 거래가 되어 1년 전에 비해 1억원 이상 가격이 올랐다. 또한,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인 광교상록자이의 경우 집값이 1년 사이 8천만원 가까이 상승해 전용 84㎡의 경우 재작년 1월 5억2천만원대에서 지난해 11월 6억원에 매매됐다.

    그리고 지난해 3월 분양한 e-편한세상 수지는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으로 1순위로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5천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었다.

    지난해 11월 24일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분양권 전매를 노리는 ‘떳다방’까지 출현했으며, 1918가구 모집에 2만96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10.48대 1, 최고 경쟁률 13.91대 1을 기록해 전 형평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근 서울의 높은 전셋값으로 인해 건설사의 할인분양과 다양한 입주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울, 경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들과 함께 저렴하게 내집마련이 가능한 경기권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서울 거주자들의 경기권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가 대폭 늘어났다.

    한국감정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에서 인천·경기권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는 3만2293건으로, 1년 새 2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 수혜가 예상되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0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동천자이’ 아파트가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판교와 분당을 모두 누리는 약 3,000여세대의 동천2지구에 위치한 ‘동천자이’는 신분당선 연장(동천역) 구간이 예정되어 있어 수지구 노선 3개역(미금역, 정자역, 판교역)과 연결되어 분당-판교-강남을 환승 없이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동천자이’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 개통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11월 19~20일 이틀간 13개 주택형이 평균 4.98대 1의 경쟁률로 모두 순위 내 마감된 바 있다.

    GS건설의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총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74㎡(구30평) 422세대, 84㎡(구34평) 778세대, 100㎡(구41평) 237세대 총 1,437세대 규모이다.

    동천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1 블록에 들어서는 ‘동천자이’는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3천여세대 중 1차 분양분 1,437세대이다.

    전용 84㎡ 중소형 중심의 단지 구성으로 분양가는 3.3㎡ 당 1500만원선으로 주변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남향중심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신분당선 2단계 연장선 7개 역사(미금역-동천역-수지구청역-성복역-상현역-광교중앙역-경기대역)로 올해 2016년 1~2월 중 개통 예정이다. 신분당선 1단계 6개 역사(강남-양재-양재시민의숲-청계산입구-판교-정자)는 지난 2011년 9월 개통됐다.

    ‘동천자이’는 하버드대학원 니얼 커크우드 교수의 자연 친화적인 조경설계로 다이닝가든, 피크닉가든, 커뮤니티가든 등 단지별 테마정원과 약 1km이상의 단지 순환산책로가 조성된다.

    또한, 최대 약 130m의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하여 채광과 통풍, 사생활보호에 신경을 썼으며,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배치하여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하였고,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하여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동현관출입, 스마트폰 알람과 조명제어 연동,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도제어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마트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GX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편리하고 여유로운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광교산의 쾌적함과 동막천의 상쾌함을 누리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인근에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탄천공원 등 녹지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판교 현대백화점, 분당 롯데백화점, 죽전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영화관, 분당서울대병원, 동국대분당한방병원, 분당차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등이 가깝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동천초등학교가 있으며, 단지 인근에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다.

    교통여건으로는 올해 1~2월 중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보15분)을 이용해 분당-판교-강남을 환승 없이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으며, 판교IC, 서분당IC, 용인-서울고속도로,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및 광역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수도권 출퇴근 직장인을 위해 대중교통 환승 가능한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이 신설된다.

    분양관계자는 “’동천자이’는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광교산 및 동막천 인접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제2판교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 등의 인근 개발호재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동천자이’의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입주는 2018년 8월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전화예약) 시 기다림 없이 자세한 상담과 관람을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분양문의 : 1833-7350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찬옥 전찬옥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