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시작, 간단한 필러 시술을 통한 페이스 모델링

    생활 / 김다인 / 2016-01-18 12: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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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김다인 기자] 최근 ‘동안 페이스’라는 단어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동안의 조건인 피부 볼륨, 탄력, 수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인기가 많은 동안 시술법에는 필러가 대표적이다. 필러는 팔자주름처럼 함몰된 피부나 꺼진 이마, 볼 살이 빠져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등에 외부물질을 주입해 피부의 볼륨을 되살리는 시술이다.

    무엇보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팔자주름이 뚜렷해지고 이마, 뺨 등의 지방이 줄어들면서 피부탄력의 감소가 동반되어 깊은 주름이 생긴 경우에 시행하면 한층 젊어 보이는 동안 얼굴을 만드는 데 좋다.

    다만 필러는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므로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정품, 정량 사용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 필러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다.

    연세이미지라인의원 최병훈 원장에 따르면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필러의 한 종류로, 한국은 물론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등재되었으며, 유럽 EDQM(의약품품질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안정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제품으로 비교적 오랫동안 유지된다.

    최병훈 원장은 “이브아르는 총 7개의 제품 라인으로 출시되어 시술자와 시술대상자가 시술 목적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동안 페이스 모델링을 위해서는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최병훈 원장은 “이브아르 컨투어는 가장 큰 입자의 히알루론산과 미세한 히알루론산 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신개념 3D 필러다. 크기가 서로 다른 히알루론산 입자가 촘촘히 어우러져,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볼륨을 완성하는 동시에 보다 개선된 탄력성과 지속기간을 자랑한다”며,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는 시술 부위의 피부 층이 두껍거나 범위가 넓을 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폭 넓게 사용되는 국소 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이 더해져 시술 시 통증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인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든, 필러는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시술 만족도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병원 및 전문의 선택에 있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최병훈 원장은 “동안 필러가 대중화 되면서 안전성이나 시술의 만족도를 간과하고 필러 비용에만 집중에 시술을 결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시술은 장기적인 면에서 봤을 때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클 수도 있다. 따라서 약품과 시술에 대한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꼭 확인한 후, 숙련된 전문의를 통한 시술을 받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병훈 원장은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여성 회음성형 연구회 정회원, 한국 미용성형학회 정회원, 강남 미앤모 성형외과 부원장, 햇빛여성병원 부원장(양성 유방질환수술 및 유방초음파, 유방성형, 여성성형 담당)을 역임했다. 특히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외적인 미와 내적인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오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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