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치킨 입소문 난 ‘투마리치킨’, 안정 매출 보장제도로 창업자 '관심’

    부동산 / 최민혜 / 2016-01-27 23:58:04
    • 카카오톡 보내기
    치킨전문점 ‘투마리치킨’, 가맹점 매출 부진하면 창업 비용 반환하는 ‘안전 매출 보장제도’ 호응
    [시민일보=최민혜 기자]프랜차이즈 창업이 활성화되면서 가맹 프랜차이즈끼리의 과열된 경쟁을 보여주고 있다. 그 여파가 가맹점주들에게 높은 비용으로 돌아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프랜차이즈들의 높은 가맹비, 로열티 요구, 허술한 지원 등이 문제가 되면서 시장 전체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과 가맹점주의 입장을 배려한 지원 등을 내세운 ‘착한 프랜차이즈’가 예비창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 ‘투마리치킨’이다. ‘투마리치킨’은 매출부진으로 가맹계약 해지 시, 창업비용을 반환하는 안전 매출 보장제도를 시행,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따라서 ‘투마리치킨’으로 시작하면 실패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며 성공창업을 기대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거품을 쫙 뺀 합리적인 창업비용도 빼놓을 수 없는 ‘투마리치킨’의 경쟁력이다. 1,485만원(점포 비용 및 임대료 제외)부터 창업이 가능한 것. 특히 이 비용은 가맹비 및 로열티 면제와 더불어 주방집기, 일체, 간판, 교육 등의 항목이 모두 포함된 비용이란 점이 포인트다.

    탄탄한 본사지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20가지가 넘는 한약재료를 넣어 뛰어난 맛과 품질의 치킨을 제공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직접 염지한 닭을 각 매장에 공급해 거품 없는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마늘치킨은 특화된 메뉴로 여타 경쟁업체와의 경쟁우위를 선점하는데 크게 한 몫하며 가맹점의 매출을 올려주고 있다. 20년 이상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 남영동 맛집의 레시피를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의 매뉴얼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을 푸짐하게 하고, 더욱 독자적인 기술력을 더해 ‘특별함’을 담아 차별성을 강조했다. ‘투마리치킨’이 마늘치킨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이외에도 20년 이상 오랜 전통의 레시피를 강조하기 위해 ‘달인’ 김병만을 내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도 ‘투마리치킨’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치킨창업 브랜드 ‘투마리치킨’의 관계자는 “매출부진으로 가맹계약 해지 시 창업비용을 반환하는 안전 매출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안심하고 창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본사는 정직한 맛,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가맹점과 상생을 실현해 온 신뢰를 바탕으로 치킨창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투마리치킨’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를 운영하고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과 소통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가맹점 매출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_www.twomari.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혜 최민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