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SBS 새 월화극 '대박' 출연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그의 과거 행적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과거 장근석은 한양대학교 재학기간 모교에 12억의 장학금을 기탁, 학교 발전에 공헌한 사실이 인정 돼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장근석은 “늦은 졸업이 부끄럽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온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졸업하는 정일우 역시 “6년 만의 졸업인데 학교생활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이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