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최재환, 종영 소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연예 / 서문영 / 2016-01-29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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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최재환이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의 종영을 앞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재환은 극중 오영태 역을 맡아 나름 행복한 삶을 사는 긍정적인 캐릭터다. 극에 웃음 포인트를 만들며 활기를 더했으며 매 회마다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재환은 “102부작 정말 반년이상을 함께하며 가족 보다 자주 봤던 것 같다. 함께했던 동료 배우들 고생하신 스텝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너무 감사드리고 저한테 있어서도 소중한 추억들이 많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너무 행복했고 드라마 제목처럼 올해는 모든 일이 다 잘되시길 바란다”라며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한 종방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 드라마 다 잘될거야를 오랫동안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102부 대본과 손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부모 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의 원수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오늘(29일) 오후 7시 50분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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