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배우 장나라가 과거 자신의 건강상태를 언급했다.

장나라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중국 활동 당시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았다”며 “음식도 맞지 않아 고생했다. 그 상태로 1년이 지나니 피부가 푸르스름해져서 밀랍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느 날인가 부터는 한 일주일동안 피를 토했다. 그래서 큰 일이 일어난 줄 알고 주변 정리를 했다. 제가 이런 걸 누구와 의논하는 성격이 아니라 혼자 정리하면서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다행히 위에 구멍이 난 거였다"고 당시의 아찔함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