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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신인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지만 편중된 파트분배는 음악팬들의 볼멘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여자친구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 퍼포먼스 위주인 '시간을 달려서' 무대에 앞서 팝발라드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러스트'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트러스트'의 파트 분배는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무대는 멤버 유주와 은하 중심으로 이끌어갈 뿐 소원, 신비, 예린의 파트는 각 5초도 되지 않은 것.
6인조로 이뤄진 걸그룹 여자친구는 '트러스트' 무대에서 멤버들간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했고, 조화롭지 못한 분배는 몇 몇 멤버들의 가창력 허점을 오롯이 드러냈다.
한편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 플레이크(SNOWFLAKE)’는 ‘학교 시리즈 3부작’의 완결편으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파워 청순‘ 콘셉트를 다뤘다.
(사진='음악중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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