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 출연 확정...'어떤 캐릭터?'

    연예 / 서문영 / 2016-02-01 14:22:35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우 손담비가 KBS2 설 특집 예능드라마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손담비는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 2화에서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오빠 달수(봉태규 분)와 단 둘이 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 윤달희 역을 맡았다.

    손담비는 기존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벗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속 깊고 살가운 '오빠바보' 캐릭터를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지만 기적적으로 인생의 마지막 추가시간을 부여받은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톤으로 그린 2부작 특집극이다. 오는 10일, 17일 2회 방송.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