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해당방송캡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그의 과거 깜짝 발언이 덩달아 화제다.

안정환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가이드'에 출연, 박정철 권오중과 함께 어머니들을 모시고 네덜란드로 떠났다.

이날 그와 일행들은 저녁 만찬을 즐기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안정환은 자신의 현역시절을 떠올리며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걸 느지막이 알아서 혼자 갇혀있었던 인생이 아쉽다"고 회상했다.

또 안정환은 "시합이 있으면 부부관계도 안 한다. 시합의 중요성 때문에 안 한다"며 "이거 굉장히 슬픈 이야기다"고 깜짝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발언도 했구나" "깜짝이야" "저런 사연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