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이상윤과 신성록이 연기가 아닌 코트에서 농구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일 오후 5시부터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생생한 현장을 생중계한다.

오후 5시 부터는 박진영, 김태우, 오지호, 조동혁, 한정수, 심지호 등 '스타 군단' 예체능과 배우 서지석(미정), 이재윤(미정), 김기방, 백성현, 정헌, 김사권, 가수 정이한, 신용재 등 다방면 스타들로 구성된 아띠의 팽팽한 맞대결이 생중계된다.

이어 오후 7시 부터는 배우 이상윤과 신성록이 출전하는 진혼과 개그맨들로 구성된 더홀의 경기가 펼쳐진다.

진혼은 지난 1월12일 펼쳐진 개막전에서 신생팀 마음이를 무서운 기세로 제압하고 1승을 챙겼다. 또한 이날 신성록은 코트 위를 종횡무진하며 무려 17득점을 기록해 MVP를 거머쥐는 등 지난해 1위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펼쳐지는 두 번째 경기에는 지난해 신성록과 환상 호흡으로 우승을 이끈 배우 이상윤이 가세해 개그맨 군단 더홀을 상대로 웃음기 쏙 뺀 승부를 선보일 예정이며, 두 팀의 맞대결은 3일 오후 5시에 녹화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출전 연예인 만큼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3월 중순까지 화요일, 목요일에 2경기씩 격주로 펼쳐진다.

MBC스포츠플러스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경기를 생중계하고 7시에 펼쳐지는 경기는 다음날 오후 5시에 녹화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