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체 디자인의 새로운 바람, 윤디자인그룹 ‘투타입세트(TWOTYPESET)’ 쇼케이스 주목

    뷰티/패션 / 이규화 / 2016-02-02 17: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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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체 디자인이 차별화된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윤디자인그룹 출신의 여성 듀오 서체 디자이너(최미진, 최영서)의 타이포 아트 스튜디오 겸 브랜드 '투타입세트(TWOTYPESET)'의 쇼케이스가 2월 1일(월)부터 2월 28일(일)까지 윤디자인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투타입세트는 '간직하고 싶은 글자'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2015년 첫선을 보인 블랙컬렉션 '블랙러버, 블랙라이크' 서체를 통해 다양한 타이포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 곁에 늘 존재하지만 특별하게 생각하기 어려웠던 글자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그 자체로 특별하고 세련된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브랜드 쇼케이스는 투타입세트의 서체 컬렉션 '블랙시리즈'의 직관적인 표현을 통한 그래픽 이미지를 선보이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플로라랩'와 '플로바리스'가 함께한 타이포 힐링 플렌트(healing plant), 쥬얼리 브랜드 '두컨셉'과는 알파벳 오브제를 통한 쥬얼리 제품을 완성했다. 또한, 도자 파티 플레이트 브랜드 '플레잇트'와 참여한 다양한 타이포그래피 제품도 선보인다.

    한편, '투타입세트(TWOTYPESET)'의 쇼케이스는 그룹와이가 후원하며 쇼케이스 기간 중 전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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