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계면활성제 함유한 탈모샴푸로 ‘어린 두피’ 만드는 방법 공개

    생활 / 김다인 / 2016-02-03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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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김다인 기자] 30대 헤어 키워드의 하나로 ‘어린 두피’가 떠오르고 있다. 두피케어는 탈모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피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 두피 및 얼굴 탄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피부미용학회지에 두피마사지와 눈가 미세주름의 긍정적인 관계를 다룬 논문이 실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탈모방지 및 두피건강을 위해 두피 마사지를 할 때에는 손끝 지문을 이용해 동그라미 그리듯 머리 전체를 가볍게 눌러주어 두피에 적당한 긴장과 자극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민감성두피나 지루성두피염, 문제성두피의 경우에는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해주어야 한다. 때문에 세정력이 강한 화학계면활성제 함유 샴푸보다는 무실리콘샴푸나 천연계면활성제 함유 샴푸를 이용해 미온수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두피 자극을 줄이는 샴푸법이 필요하다.

    정수리탈모, 원형탈모나 앞머리 라인이 뒤로 밀리는 엠(M)자탈모 등 앞머리탈모는 자유로운 헤어스타일 연출에 방해가 되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특히, 산후탈모는 산후 스트레스를 증폭시켜 산후우울증을 부를 위험이 있다. 과거, 대머리는 중년남성만의 고민거리로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남성탈모 여성탈모 구분 없이 탈모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탈모를 감추기 위해 가발이나 순간증모제(흑채)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탈모시장의 수요층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탈모병원, 탈모클리닉은 발모, 양모 효과가 있는 탈모치료법과 모발이식술을 개발해오고 있다. 또, 탈모한의원에서는 생활습관과 체질을 진단해 맞춤형 탈모치료를 제공해오고 있다. 서양의학과 한방의학을 막론하고 지속적인 탈모 개선 효과를 기대하려면 탈모 집중치료와 함께 주기적으로 천연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탈모환자는 머리를 감을 때 두피건선으로 인한 노폐물, 두피에 쌓인 두피각질, 비듬(젖은비듬 및 마른비듬)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최근 탈모샴푸는 탈모전용샴푸라는 용어가 무색해질 만큼 비듬샴푸의 기능과 민감성두피, 지루성두피염 등을 아우르는 두피샴푸의 기능을 갖추는 추세다. 한때, 샴푸의 유해성분이 알려지면서 노푸(NOPOO) 열풍이 불기도 했지만, 노푸(NOPOO)가 두피 밸런스를 파괴하고 탈모 악화를 부를 수 있다는 위험성이 회자되면서 탈모에 좋은 샴푸로 알려진 어성초샴푸, 천연샴푸 등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탈모전용샴푸브랜드 테라피션 관계자는 “탈모인을 위한 샴푸추천 글에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은 유해성분 함유 여부이다. 탈모인은 두피가 약하고 민감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강한 압력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 보다는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3~5분 정도 방치한 후 탈모샴푸를 깨끗이 헹구어 주는 것이 좋다. 또, 샴푸케어 후 헤어토닉을 사용하면 탈모 예방과 두피케어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인터넷 상에 게재된 머리숱 많아지는법이나 탈모에 좋은 음식을 통해 단기간에 발모, 양모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큰 욕심이다. 탈모에 좋은 샴푸를 꾸준히 사용해주고 식습관 등 생활습관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테라피션 관계자에 따르면 탈모전용샴푸브랜드 테라피션의 탈모샴푸는 천연유래 세정 성분을 통해 두피 내 피지 및 노폐물을 세정하여 두피환경을 개선해준다. 두피환경 개선으로 모발의 볼륨감 증대, 두피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테라피션의 탈모전용샴푸는 미국 홈쇼핑 TVK Mall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탈모샴푸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테라피션은 탈모방지샴푸에서 더 나아가 의약외품 새치염색약 ‘순진한염색’을 출시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순진한염색은 암모니아, PPD, 합성향료를 배제해 안전을 높였으며 자연스러운 컬러 연출이 용이한 제품이다.

    한편, 천연탈모방지샴푸 테라피션의 이벤트 및 두피타입별 샴푸추천은 테라피션몰(www.therapy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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