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유병재, '배우학교' 촬영으로 '한 움큼씩 머리가 빠진다'

    연예 / 서문영 / 2016-02-03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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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N `배우학교` 공식홈페이지 캡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 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어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작가 유병재의 탈모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병재는 제작발표회에서 "선생님 박신양이 가르치고자 하는 열정이 보인다. 정말 신나는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힘든 건 두 가지가 있다. 몸과 마음이다"며 "저는 수업을 들으며 행복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유쾌한 고통도 받는다. 현재 원형 탈모가 온 상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행복하다. 너무 즐겁다"라며 "요즘엔 원형이 아닌 것 같다. 샤워를 하면 한 움큼씩 머리가 빠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학교'는 '단기 속성 액팅 클래스'라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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