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방송화면 캡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3일 방송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양세형의 폭로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양세형은 이날 "제가 좀 깔끔한 편이라 제 방 화장실을 다른 사람이 쓰는 걸 싫어한다"며 "그런데 어느 날 박나래가 저희 집에 왔는데 큰 볼일이 급해 제 방 화장실을 썼다. 그런데 박나래가 나오고 나서 제가 화장실을 들어가 봤더니"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도연은 이어서 "제가 봤을 때 내리는 스위치가 미끌어졌거나, 아니면 안내려간지 모르고 박나래가 나온 듯 하다"며 양세형의 말을 대신 전했다.

이 말에 박나래는 "그게 아니라 그 친구가(변) 힘이 세서 내려가다가 '까꿍' 한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치정 멜로 극장,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개그우먼 장도연,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