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진한 키스신의 비하인드 '대화 없이 바로 찍었다'

    연예 / 서문영 / 2016-02-04 06: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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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영화 '검사외전'이 3일 개봉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배우 강동원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원은 한 인터뷰에서 " 키스신은 원래 대본에는 없었는데 급박한 장면 전환으로인해 제작진끼리 긴급 회의를 하더니 '키스신을 찍을 수 있겠냐. 그것도 진하게..'라며 '내가 이런 장면이 있었을 줄 알았으면 캐스팅에 더 신경썼을텐데'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상대 배역 여자분도 굉장히 뻘줌 하셨을거다. 키스신 찍기 전과 후 모두 대화가 없이 바로 찍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과 만나 자신의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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