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싸이, 알고보니 부자 재산 600억원 美매체도 인정 '눈길'

    연예 / 서문영 / 2016-02-04 06:37:31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 = tvN '명단공개' 방송캡쳐)
    ‘PD수첩’에서 ‘건물주와 세입자, 우리 같이 좀 삽시다’라는 주제로 임대인인 가수 싸이와 건물 세입자들의 문제를 다뤄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그의 집안이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싸이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에서 '슈퍼리치 아버지를 둔 스타들'을 주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국내 굴지의 반도체종합장비업체 D기업의 대표 박원호 회장이었다. 싸이는 경기고와 연세대 상학과 출신의 엘리트로 부친인 故박기억 창립자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아 S전자와 H반도체 등 글로벌 IT기업에 반도체장비를 공급하며 연 매출 1330억 원을 자랑하는 회사로 이끈 실력 있는 기업가라고 밝혀졌다.

    이런 아버지를 둔 싸이는 미국의 한 매체에서 가수가 되기 전부터 금수저였던 스타 명단에 8위에 올랐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싸이와 아버지 소유 재산을 합치면 약 600억원에 이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마어마하네" "놀랍다" "금수저인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