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직장인 A씨는 요즘 한창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공부 중이다. 고등학교 때 친구의 결혼식을 앞두고 5명이 함께 들러리로 웨딩 촬영을 하기로 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모두 날씬하다 못해 마른 몸매이다 보니 자신만 뚱뚱하게 나올까 봐 걱정이 돼서다.

A씨는 “일상사진이야 얼마든지 옷으로 살을 커버할 수 있었지만 모두 같은 옷을 입는 들러리이다 보니 몸매가 확연히 비교될 것 같아 스트레스”라며 “신부보다 튀는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예쁘게 나오고 싶다”며 초조해했다.

최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촬영을 할 때 신부의 친구들이 예쁜 옷을 맞춰 입고 함께 들러리 촬영을 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메이크업,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는 순간을 그냥 흘려 보내기는 아쉽기 때문이다.

가장 젊고 예쁜 시절을 함께해준 친구들과 특별한 우정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점, 힘들고 지루하고 식상한 웨딩촬영에 특별한 추억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A씨처럼 다른 친구들에 비해 확연히 사이즈가 큰 몸매를 가졌다면 이는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다. 보통 얇고 하늘하늘한 재질의 드레스가 들러리 의상이다 보니 그야말로 살을 감출 수가 없는 상황. 이에 단기간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도 많다.

단기간 다이어트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다이어트 식단조절’이다. 아무리 다이어트 운동을 많이 해 봤자 먹는 양을 줄이지 않으면 살이 빠지기는커녕 오히려 근육형의 탄탄하고 굵은 팔뚝, 허리, 허벅지로 변해 더욱 총체적 난국에 빠지기 일쑤. 이에 낮은 칼로리 음식인 야채 샐러드와 닭가슴살 등을 먹으며 버티기도 한다.

하지만 하루 이틀도 아니고, 2주일에서 한 달 정도를 같은 다이어트 식단, 새 모이만큼 적은 식사량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 이에 인내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빠른 다이어트를 위해 전문 다이어트 식품∙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제약 ‘이지컷 다이어트’의 경우 식욕억제와 지방분해에 좋은 성분을 담아 식이조절을 하지 않고도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와일드망고 종자추출물을 기본으로 지방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 키토산, 항산화 작용을 하는 카테킨,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운동하고 있는 것과 같은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돌외추출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루에 한 알만 섭취하면 된다.

또한 이지컷 다이어트 전문 플래너의 1:1 상담을 통해 저마다의 체형, 체질,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고 꼭 맞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다. 책임감량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보다 확실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결혼식을 앞두고 들러리들과 함께 웨딩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신부 못지 않게 신부 친구들의 다이어트 스트레스도 크다”며 “웨딩 촬영 일자가 정해지고 단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우선은 식이요법 또는 전문 다이어트 제품·식품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에 초점을 맞추고, 이후 꾸준히 운동을 해 날씬해진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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