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방문 후 기미, 보습 걱정… 레이저 치료로 ‘한번에’

    뷰티/패션 / 김다인 / 2016-02-09 23:58:04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김다인 기자]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5일 정도로 넉넉한 만큼, 명절 기간 스키장 방문 계획을 세우는 이들을 찾아볼 수 있다.스키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눈 밭을 뒹굴어도 끄떡 없는 방수스키복과 스키장갑, 안전을 위한 헬멧과 고글 등 준비물이 많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바로 스키장을 다녀온 후의 피부 관리 계획이다.

    후즈후피부과 천호점 김윤지 원장은 “스키를 탈 때 맞는 찬 바람과 건조한 공기 등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트리고, 피부 장벽을 악화시켜 자극을 주기 쉽기 때문에 스키장을 다녀온 후 여름철보다피부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피부가 장시간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저향력이 낮아져 홍조가 나타날 수 있으며, 얼굴의 다른 부위에 비해 특히 더 건조한 눈가와 입술은 주름이 생길 수도 있다고.

    무엇보다 스키장의 하얀 눈은 자외선을 80% 이상 반사시키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 못지 않게 피부가 그을리고,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생길 수 있다. 스키장을 다녀온 후 보습 못지 않게 미백 치료가 필요한 이유다.

    김 원장에 따르면, 프락셔널타입의 레이저 라셈드를 활용하면 보습 및 탄력, 화이트닝까지 총체적인 피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방출되는 빛의 파장이 수분에 잘 흡수되는 특성을 가진 만큼 피부 진피층까지 유효 성분을 전달하여 속부터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것.

    화이트닝 효과 또한 뛰어나다. 기미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진피의 재생을 일으켜 멜라닌 생성을 줄이는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기미, 잡티 없이 속부터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피부 자체의 자생력과 면역력을 높여 칙칙한 피부톤 개선은 물론, 피부 탄력과 주름개선, 모공관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수한 인큐베이팅 기술로 기존에 입자가 커서 피부에 흡수되기 힘들었던 비타민 등 유용 성분을 작은 단위로 쪼갠 후, 튤리움 레이저를 통해 피부 깊숙이 공급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 부작용 없이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는 편이다.

    주위 피부 조직에 대한손상과 흉터없이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토닝 또한 잡티, 검버섯, 오타 등 색소성병변치료 방법으로 추천할만하다. 전체 피부톤을 맑게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제네시스토닝을 함께 시술하면 시너지 효과로 더욱 상승된 미백 효과를 누릴 수 있다.진피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해 넓은 모공, 잔주름 및 홍조 개선도 가능하다.

    640nm, 695nm를 포함한 7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정확하게 에너지 배분해 진피층까지 침투하여 홍조, 잡티를 개선하는 루메니스원 레이저의 경우, 얕은 흉터도치료할 수 있으며, 주근깨, 검버섯, 잡티, 안면홍조, 모공관리 및 피부 탄력까지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김원장은 “스키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피부 걱정 없이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까지 유용 성분이 작용해 미백부터 보습까지 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이 추천할만하다”면서“이러한 치료는 충분한 임상경험을 지닌 피부과전문의의 실력이 중요한 만큼 신중한 상담을 통해 선택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