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결항 및 마비로 아수라장...'난기류'는 무엇?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6-02-12 0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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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지난해 폭설 대란으로 큰 혼란을 빚었던 제주공항이 11일 돌풍과 강풍 경보가 발효되면서 난기류의 영향으로 또 다시 항공기 결항과 지연 운항이 속출했다.

    난기류는 공기의 흐름이 불규칙한 현상으로 바람의 불규칙한 변화, 상승기류와 하강기류같은 수직류가 난기류의 원인이다. 특히 비행기가 가장 위험한 순간은 이륙시와 착륙시로 이때 발생되는 난기류는 사고율이 높아 매우 위험하다.

    이같은 상황에서 각 종 SNS에서는 "제주공항에서 4시간 서 있었네요. 강풍에 비행기 지연되서..(ryul*****)" "제주공항에 네시간반만에 도착하는데 감동해서 약간 울컥했다"(sin6****)" ""제주공항에 네시간반만에 도착하는데 감동해서 약간 울컥했다"(sin6****) "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기준 임시편(10편)을 포함한 총 487편(출발 244편, 도착 243편)이 제주공항에서 운항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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