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장면캡처)

'K팝스타5' 유제이가 가수 윤복희의 대표곡 '여러분'을 불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제이는 14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 윤복희의 '여러분'을 배틀오디션 곡으로 선택해 심사위원들을 당황케 했다.

'여러분'은 1979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곡으로 윤복희의 대표곡이다.

유제이는 이 곡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배틀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해 TOP10으로 발탁됐다.

방송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시작한지 몇 초만에 왜 눈시울이...엄마를 위로하고 싶다고 직접 선곡했다는 인터뷰 부터 뭉클" "엄마를 위로하는 진심으로 덤덤하게 불러 조용히 눈물이 흘렀다" "눈물이 주르르...저도 덩달아 위로 받았어요. 고마워요" 등 깊이 감동 받았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유제이가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보는 내내 별로 와닿거나 하진 않던데...보는 내내 답답하네요" "묵직하지는 않던데...감정도 별로" "임재범이 10이면 2점 정도. 아직 어리니 노력 많이 해라" 등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런 네티즌들의 반응은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일뿐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해야 되겠다.

한편 'K팝스타5'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