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대구-부산 무대 인사와 함께 관객들에게 ‘달콤한 초콜릿’ 선물

    영화 / 서문영 / 2016-02-16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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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외전' 무대인사/쇼박스 제공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2주차 주말인 13일, 14일에 무대인사를 부산, 대구에서 진행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검사외전’의 이일형 감독과 주연배우 황정민, 강동원은 13, 14일에 부산과 대구에서 무대인사로 뜨거운 열기를 직접 맞이했다.

    먼저, 대구를 찾은 이일형 감독은 고향이 대구임을 밝히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객석을 메워주시고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사랑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고, 제작진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해 대구 지역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상영관마다 전석 매진은 물론, 부산과 대구가 들썩일 정도로 뜨거운 함성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황정민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셔서 기분 좋고 행복하게 다니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애정이 담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동원은 “처음 영화 작업할 때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검사외전'을 사랑해주신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 더 좋은 영화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렇게 무대인사를 진행한 상영관뿐만 아니라 극장 밖까지 인파가 몰려 '검사외전'을 향한 부산-대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검사외전' 팀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초콜릿과 '검사외전' 한정판 달력을 증정하며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한 것은 물론, 악수, 포옹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개봉 12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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